김제시 생생뉴스 2018_16
- 전병일
- 2018.09.10
- 246
김제시 생생뉴스 2018_16
1. 김제 지평선축제, 관광객만족도 1위
2. 시민소통, 직소민원의 날 운영
3.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토론회
4.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
5. 도드람 FMC준공식
6.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1. 김제지평선축제가 관광객 만족도 1위로 선정되면서
지역 축제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한 해 동안 열린 702개의 지역 축제를 조사한 결과 김제지평선축제는 행사콘텐츠와 운영 부문에서 담양 대나무축제와 순천만 갈대축제를 제치고 가장 높은 716점을 받았습니다.
한편 올해로 스무해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웃음가득, 체험왕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립니다.
특히 올해는 쌀강정 한반도기 만들기, 글로벌 쿠킹 클래스, 쌀밥짓기 체험 등 지평선 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2. 민선7기 공약사업 『직소민원의 날』의 일환으로
시민과 시장 소통만남의 날이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취임 2개월 동안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적 불가 민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거나
관련 법령유사 사례 검토 등을 통해 최대한 민원 처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금산면 원평 명산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상수도 급수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해결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3. 김제시는 늘어나는 생활쓰레기 처리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조성계획중인 새만금사업지역 내 생활쓰레기 처리방법을 모색하고
쓰레기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들여다보면,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의 적정처리를 위해서는 먼저 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과 쓰레기처리 인프라 구축, CCTV 설치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한 새만금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구역 내 쓰레기처리계획 검토,
쓰레기를 이용한 고형연료화 처리기술 소개, 신재생에너지 이용현황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습니다.
4. 김제시는 19개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에 앞서, 위원들이 선출한 민간위원장에게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어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인 강위원 대표로부터
민관 협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기굽니다.
현재 총 328명의 위원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종합식육가공센터인
도드람김제FMC의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도드람은 2016년 8월 김제시와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천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공장을 완공했습니다.
도드람김제FMC는 하루 평균 3,000두의 돼지를 도축해 가공할 수 있는
단일 육가공장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몹니다.
특히 출하부터 도축, 가공, 포장과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 공장 안에서만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도드람은 도드람김제FMC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김제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승강기 사고대응 안전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고장 시 초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해실시한 것으로,
김제시가 주관하고 지역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업체,
김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교육 내용으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승강기 안전관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요령, 사고사례와 예방대책을 선보였으며,
이어서 김제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실행방법을 안내했습니다.
이날 김제시에서는 승강기 안전이용을 위해
이용수칙 등 홍보물 3종 6만매를 제작해 배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