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제시 생생뉴스 2018_11

  • 이승연
  • 2018.07.02
  • 352


김제시 생생뉴스 2018_11
 
1.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대통령배?로 승격
2. 순환골재 사용으로 16억원 예산절감 효과
3.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개시
4. 시청사 주차장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5. 돌발해충 협업방제로 피해 최소화
6. 학교 내 명상숲 조성완료
 
1. 김제시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전국규모 농악대회인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가 대통령배로 승격됐습니다.
 
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도 국무총리배에서 대통령배로 승격됐습니다.
 
예능 단체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순수 농악팀 10팀의 신청을 받아
축제기간 중 대상인 대통령상,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예총회장상, 시장상 등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칩니다.
 
이번 대통령배 승격으로 더욱 위상이 높아지면서
세계의 멋, 한국의 흥을 널리 알리고 농악 발전의 확고한 기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올해로 20회째인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는
김제지평선축제기간 중 벽골제 행사장에서 개최됩니다.
 
2. 김제시가 예산절감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모든 콘크리트 및 아스콘포장 도로공사의 보조기층재로 순환골재를 사용하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제시 건설과의 사업예산은 6개 분야에 203건 13,606백만 원에 이르며
지난해까지는 도로공사를 시행하면서 천연골재를 사용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전량 순환골재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이번 순환골재 사용으로
총사업비의 12%인 16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과 환경오염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순환골재는 건설공사 등에서 발생하는 폐 콘크리트, 폐 벽돌 등의
건설폐기물을 천연골재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 약 5,500원 가량이지만 천연골재는 그 두 배가 넘는 약 13,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시 관내에서는 생산되지 않아 운반비가 추가 소요됩니다.
 
3.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2단계가 마무리돼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공업용수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151억원을 들여 1단계 사업을 완료했고,
2015년부터 2단계 사업 국비 48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올 상반기, 전주 고산정수장에서 부여 석성정수장으로
급수체계를 변경하게 됐습니다.
 
지난달부터 부여 석성정수장에서 백산배수지를 통해 하루 3천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4. 정부의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제도에 발맞춰
김제시청 본관 의회동 뒤편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시설이 구축됐습니다.
 
김제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태양광발전시설 구축 시 발전설비 용량은 110.88kW로,
이는 청사 내 자체 전력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간 2천3백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구축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요금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5.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5월 28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공원녹지과 방제단은 금산면 일원에서 농경지와 산림지역 협업방제를 추진했습니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이들 돌발해충은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이동서식을 하기 때문에 산림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제 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동방제의 날’을 맞아 농경지는 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산림지 및 인근농지는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등을 이용해 돌발해충을 박멸에 나섰습니다.
 
6. 김제시는 학생들에게 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관내 청하중학교와 용동초등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했습니다.
 
식재된 나무는 배롱나무 외 36종, 7,354본과 편의시설 등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자연 속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야외테이블 및 정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소통의 장소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제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개의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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