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제시 생생뉴스 2018_10

  • 이승연
  • 2018.07.02
  • 337


 
김제시 생생뉴스 2018_10
1 김제시,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 고위공직자 및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 교육 열려
3. 돌발해충 협업방제로 피해 최소화---
4. 학교 내 명상숲 조성 완료
5. 「KBS 사회공헌사업 사랑나눔행사」 성대히 열려
6. 한우물영농 미국에 냉동볶음밥 직접 수출
 
1. 김제시가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2019년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39건의 신규사업과 32건의 계속 사업 등 총 71개 사업 895억원에 대한 부처예산 반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우선 현재 내년도 사업대상 확정을 위해 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에 대해서는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부처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은 면밀한 검토를 해 확보 전략을 재수립하기로 했으며,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사업, 국립 새만금 간척지 농업연구센터 등은 대
통령 공약이행과의 연계성을 부각해 추가로 예산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2. 김제시는 공직자 370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개정내용과 부패극복 방안에 대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날 교육은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의 나비효과, 나의 작은 실천에서” 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사무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 신규 임용 등 공직 생애주기 전환기를 맞은 공직자,
인․허가 등 부패취약분야에 근무하는 공직자 각 분야별로 청렴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김제시는 민․관 소통과 협치를 통한 “청렴문화협의회”를 개최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3.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5월 28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공원녹지과 방제단은
금산면 일원에서 농경지와 산림지역 협업방제를 추진했습니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이들 돌발해충은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이동서식을 하기 때문에 산림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제 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동방제의 날’을 맞아 농경지는 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산림지 및 인근농지는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등을 이용해 돌발해충을 박멸에 나섰습니다.
 
4. 김제시는 학생들에게 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관내 청하중학교와 용동초등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했습니다.
 
식재된 나무는 배롱나무 외 36종, 7,354본과 편의시설 등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자연 속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야외테이블 및 정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소통의 장소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제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개의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5. KBS전주방송총국과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018년 KBS 사회공헌사업 사랑나눔행사』가 열렸습니다.
 
2013년에 이어 5년 만에 김제시에서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7개 유관기관 파트너의 무료봉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전주비전대학교에서는 장수사진,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이미용 봉사에
100여 명의 학생과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김제시지회에서도 무료급식과 차, 커피 봉사를 펼쳤습니다.
 
이 밖에도 김제시에서는 무료 생활법률 상담, 농특산품 홍보를 지원했고
우석대학교한방병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 여러 병원과 건강관리협회에서 사랑의 손길을 나눴습니다.
 
 
6. 지역 농업과 기업의 상생모델을 보여 주고 있는
한우물 영농조합에서 김제쌀을 주원료로 한 유기농 곤드레나물밥을 미국에 첫 수출했습니다.
 
한우물영농조합은 상품 생산 시 김제 쌀과 파프리카, 버섯 등 김제 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고
농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냉동볶음밥으로 소비자에 큰 인기를 끌며
미국 유통회사의 하나인 코스트코와 직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유기농 곤드레나물밥 7.5톤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잡채볶음밥’도 수출을 기다리고 있으며,
연간 200만달러 이상 매출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제 쌀의 맛과 품질이 이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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