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생뉴스 2018_9
- 이승연
- 2018.07.02
- 242
김제시 생생뉴스 2018_9
1. 김제시, 신속집행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2. 주민참여감독관제로 투명성 높인다
3. 김제시 도시재생대학 개강
4. 김제시 보훈회관 개관식 열려 보훈가족 숙원해결
5. 금산사 마음쉬는 금요일
6.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실시
1. 김제시가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행부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제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신속집행 대상액 3,394억원의 60%인 2,036억원으로
타시군 목표액보다 5% 상향 설정해 작년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3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 상반기에 목표대비 112.82%를 달성해 2년 연속 도내 시1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1억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은바 있습니다.
2. 김제시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각종 공사에
마을 대표자가 직접 공사현장 감독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 감독제‘를 실시합니다.
대상 공사는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배수로 설치 공사 등 주민생활고 밀접한 10개 분야 사업입니다.
주민 감독관으로 위촉받은 마을대표 주민은 시공 과정에서 불법․부당행위는 없는지,
설계대로 공사가 이뤄지는지 감독하고 마을 주민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김제시는 올 상반기에 36개 사업장에 마을 주민 대표 36명을
감독관을 위촉했으며 시설공사에 대한 ‘사업장 실명제’를 실시해 안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민 감독관제를 통해 시공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 김제시는 지난 5월 18일에 2018 김제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개강식에는 인사말과 교육과정 소개를 비롯해 도시재생 특강, 팀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주민이 스스로 주인이 돼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게 됩니다.
김제시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18년도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교육과정은 총 8주간에 걸쳐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이해,
마을현황분석, 방향설정 및 사업발굴, 추진방안 수립 및 발표대회로 구성됩니다.
4. 보훈단체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제시 보훈회관에 7개 단체가 입주해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보훈회관 광장에서 열린 개관식은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그동안 7개 보훈단체 사무실은 서로 흩어져 있어
단체가 긴밀한 소통이 어려웠고 건물이 낡은 탓에 회원들의 불편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구 교월동사무소에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보훈회관 리모델링을 실시했습니다.
5. 지난 5월, 금산사에서는 1박2일 일정으로 ‘마음 쉬는 금요일’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2018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프로그램으로,
‘문화재 활용이 최고의 보존이다’라는 가치아래 문화재청과 전북도, 김제시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통산사에 깃든 역사문화재를 향유하고 오늘날 시대정신에 맞게 재해석된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습니다.
첫날에는 서정시인 문태준씨와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씨가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또한 국보62호 미륵전에 깃든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얼클래스, 다도체험, 탁본체험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6. 김제시가 지난해 안전한국훈련 실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는 전국에서 모집한 참관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시범훈련은 태풍에 따른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한
풍수해대응 실제훈련으로 원평천 포교제방 인근에서 실시됐습니다.
김제시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및 육군 부대 등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등이 연계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