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생뉴스 2018_5
- 전병일
- 2018.06.04
- 296
김제시 생생뉴스 2018_5
1. 김제시, BGF리테일과 MOU 체결, 공동홍보마케팅 기대
2.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 징수
3. 최첨단 한우 경매시장 개장
4. 원평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
5.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6. 2019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1. 김제시와 BGF리테일은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가졌습니다.
BGF리테일은 전국 유통망을 갖춘 CU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로,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 벽골제에서 국내 최초로 지자체와 기업이 연계한
팜아트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가칭 지평선 도시락 상품을 개발하기로 하는 등
기존 관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기업과 연계를 통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새로운 도약, 함께 한 20년 할께 할 20년!’이라는 주제로
20·30대 흥미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2. 김제시에서는 한 차원 높은 관광욕구의 충족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벽골제 관광지에 대해 입장료를 징수합니다.
이에 따라, 입장료 징수에 따른 조례 제정과 담장을 설치했고 매표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입장료 징수에 따른 조례 제정과 담장을 설치했고 매표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1인당 요금이 반으로 낮춰집니다.
특히, 김제시민과 명예시민, 6세이하의 영유아, 65세 이상의 노인, 국가 유공자 및 유족,
독립유공자, 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합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는 9시부터 18시, 동절기는 9시부터 17십니다.
3. 전주김제완주축협 한우전자경매시장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김제시 황산면에 자리잡은 한우전자경매시장은 부지 6,800㎡에 250여두의
계류장을 갖췄습니다.
최첨단 설비로 비육우 및 임신우, 송아지를 경매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김제시는 한우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한우전자경매시장 준공으로
가축거래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우전자경매시장은 월 1회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에 개최됩니다.
시 관계자는 “명품 김제한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 최고의 우시장으로 자리매김해 김제와 전북의 축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4.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원평장터 기미독립
만세운동 99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 광장에서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금산면지역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풍물 한마당과 금산고등학교 학생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원평장터 입구까지 시가행진과 재현극을 통해
일본헌병들과 대치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주민들의 만세 삼창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또한 주민 공동체와 연계한 손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됐습니다.
5. 김제시는 수도권 기업인 ㈜다진산업, 한길금속(주)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다진산업은 약 4,000평 규모에 60억원을 투자해 제철용 조제재를 생산하게 되며,
한길금속(주)는 약 5,800평 규모에 60억원을 투자해 구리편바를 생산하게 됩니다.
지평선일반산업단지는 ㈜다진산업과 한길금속(주)와의 매매계약이 마무리되면
총 70개 업체가 입주하게 됩니다.
현재 79.8%가 분양돼 35개 업체가 활발히 가동 중이며
22개 업체는 건축 중, 13개 업체는 설계 및 준비 중입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수도권에서 지방인 김제로 이전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6. 김제시가 2019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제 4차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김제시는 그간 3차에 걸쳐 발굴한 43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
총 77개 사업에 대해 전라북도와 중앙부처 방문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효과적인 국가예산 확보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발굴된 사업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2019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소,
국립 새만금 간척지 농업연구센터 건립, 아열대농업 생태체험관 건립,
김제시 도심실개천 조성사업, 서부권 스포츠안전 복합센터 건립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