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종자 기업들에게는 비즈니스의 장이, 일반관람객들은 종자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팜과 관련한 전시가 열렸고

농촌진흥청 등 종자산업 관련 13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체험관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교육으로까지 연계되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또한 전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판매장도 열렸습니다.

 

김제시는 이번 제 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해

올해 약 50억원의 종자수출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종자생명산업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 김제시 백구·공덕·용지·백산 스마트팜 추진위원회가

㈜에이엠특장이 들어섰습니다.

 

㈜에이엠특장은 지난 2016년 김제시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에 완공됐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차, 재활용품 수거트럭 등을 생산하며 국내 제조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에이엠특장은 스리랑카, 일본, 인도, 중국 등 10개국에 수출하며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주)에이엠특장의 준공으로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에이엠특장 윤홍식 대표는 “(주)에이엠특장의 환경 전문 특장차는 도시환경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세계로 나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열렸습니다.

이는 문화재를 보존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김제시 문화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날 교육은 전북도에서 활동하는 최고수준의 명인들을 초청해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열렸습니다.

그리고 한국종교 교육학회장을 역임했던

원광대학교 김귀성 명예교수의 종교차별 예방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위해선

모든 닫혀있는 공간부터 시민들에게 열어 놓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6. 김제시보건소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일환인 임산부 불편신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