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생뉴스 2019_16
- 문화홍보축제실
- 2019.10.14
- 187
김제시 생생뉴스 2019_16
1. KTX 김제역 정차 실현
2. KTX 김제역 정차, 앞으로의 방향
3. 김제시, 자동차부품 전문 중견기업 대승정밀(주)과 투자협약 체결
4. 김제시,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민공청회 개최
5. 2019년 산업농공단지 순회 간담회 개최
6. 김제중학교 하키부 연이은 쾌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7. KTX 김제역 시대, 비하인드 스토리
《 헤드라인 》
1. 지난 8월 13일, 국토부가 KTX 김제역 정차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번 KTX 김제역 정차가 전북 서부지역의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 KTX 김제역 시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되짚어봤습니다.
3. 김제시는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대승정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4. 「김제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민공청회」가 열렸습니다.
5. 김제시가 산업, 농공단지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6.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하, 기사 전문
1. 지난 8월 13일, 국토부가 KTX 김제역 정차를 공식 승인하며 KTX 김제역 시대가 열렸습니다.
2015년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KTX 정차가 중단된 지 4년 만입니다.
이번에 결정된 김제역 정차는 상행과 하행 2차례씩, 하루 4회로,
용산에서 서대전을 경유해 익산과 광주송정, 목포를 지나는 노선입니다.
김제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승차권 예매와 발매를 개시했습니다.
지난 김제역의 KTX 정차 중지는 열차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경제에 많은 타격을 주었습니다.
김제시는 올해 KTX 김제역 정차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정부 부처 및 정치권을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또한 범시민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으로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낸 점이 저력으로 꼽힙니다.
2. 마침내 이뤄낸 ‘KTX 김제역 정차 실현’에는
김제시 공무원들과 8만 시민의 결집된 힘, 정치권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습니다.
KTX 김제역 시대로 어떤 것들이 달라질지 알아봤습니다.
먼저 김제역에 54만 명의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북 서부지역의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2023년 세계잼버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편리해졌습니다.
산업적으로도 기대되는 부분이 큽니다.
새만금, 전북혁신도시, 김제 지평선 산단 및 종자생명 산업특구 등 기업 운영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KTX 김제역 시대 개막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김제시는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대승정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승정밀㈜은 자동차용 엔진의 각종 주요부품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이번에 지평선일반산업단지 36,685㎡에 220억원을 투자해
3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대승정밀㈜의 김두곤 부사장은 “김제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제2의 고향으로 김제지역 대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김제시가 미래형 자동차 산업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최선을 다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4. 김제시는 지난 8월 23일,
「김제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민공청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2030 중장기 비전 제시와 농산업경제, 지역개발정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행정소통자치, 인구정책 등 6개 분야에서 그동안 발굴한 전략과제와 단위사업들이 공개됐습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패널간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김제시는 지난 1월부터 추진중인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단기적으로 현실성 높은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 김제시가 산업, 농공단지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경제도약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8월 19일, 봉황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입주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기업지원방안과 애로사항을 들으며
김제시와 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시 기업이 잘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김제시가 성장하게 되는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지난 8월,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하며 52년 전통을 다시 한 번 빛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중학교는 8월 11일, 결승전 경기에서
창성중학교를 상대로 2대 0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제중 하키부는 지난 5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고
7월에 열린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 있습니다.
김태현 감독 하에 박세진 학생을 비롯한 16명의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은 우승이라는 결실이 되어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