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생뉴스 2019_13
- 문화홍보축제실
- 2019.07.25
- 157
김제시 생생뉴스 2019_13
1. 양파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돕기 운동
2.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3. 경로당 건강백세체조교실 운영
4. 유망 중소기업 지평선산단 입주
5. 시티투어버스 업무협약 체결
6. 벽골제박물관 일제수탈 전시회
《 헤드라인 》
1. 양파 가격 폭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들을 돕기 위해 김제시가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2.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3. 김제시보건소는 하반기에 110여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체조를 운영합니다.
4. 김제시는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제이엠과 투자 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습니다.
5. 올 하반기부터 금산사와 벽골제 등 관내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시티투어버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6. 김제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 ‘식민지 시대에 미래의 길을 묻다’가
8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이하, 기사 전문
1. 양파 가격 폭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들을 돕기 위해
김제시가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김제시청과 금산면에서는 지역 음식점 등 양파 소비가 가능한
업체를 물색하는 한편, 시청 전 직원이 양파 20톤급 1천망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양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배 농가를위해 지역 사회단체·음식점·지역농협 수매와
통합마케팅 조직 활용해 양파 소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2. 지난 7월 10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성단체, 사회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마련됐습니다.
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가야금 병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시민결의 및 퍼포먼스, KTX 김제역 정차 결의,
화합 한마당, 특강으로 펼쳐졌습니다.
양성평등 유공 표창대상으로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지평선봉사대, ㈜두원메디텍이 선정됐고 마을별로는 만경읍 강영덕 씨 외
1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3. 김제시보건소는 하반기에 110여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체조를 운영합니다.
건강백세체조는 평소 농사일로 굳어진 근육과 다리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요가 운동이 진행됩니다.
또한 어르신의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개인별 혈압, 혈당 측정 등이
이뤄지며 금연‧절주 교육, 우울증 예방교육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함께 제공합니다.
보건소 관계자는“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 김제시는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제이엠과 투자 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시의회 의장, 고미정 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
박두기 시의회 의원, 기업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2001년 설립한 ㈜제이엠은 자동차 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해외 수출을 위해 규모를 확장하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71개 업체가 가동 중이거나 건축 중이고
13개 업체가 설계 등 준비 중으로
이번에 ㈜제이엠의 계약으로 83.3%가 분양 완료됐습니다.
5. 올 하반기부터 금산사와 벽골제 등 관내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시티투어버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김제시는 전주MBC와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제시는 버스 운영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주MBC에서는 홍보 마케팅과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모집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시티투어버스는 대표 관광지로 구성된 정규코스,
계절별로 가볼만한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코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관광지 곳곳에 김제생활예술동호회의 버스킹 공연 등도 실시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6. 김제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
‘식민지 시대에 미래의 길을 묻다’가 8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일제강점기 김제의 수탈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총 8개 섹선으로 구성해 암흑의 시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김제 백구 부용농장의 일본인 쌀 산적을 대형으로 연출했으며
일제가 강제참배 하게 했던 황국전사자 위패 등도 전시돼 있습니다.
이번 특별 기획전시를 통해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뼈아픈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