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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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제시 아리랑문학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역사문학답사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답사는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조정래 소설 『아리랑』의 배경지인 죽산면,

임영춘 소설 『갯들』의 배경지인 광활면 일대를 답사하는 과정을 통해

일제강점기 지역 역사와 김제 정체성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약 3시간 30분 정도의 코스로

아리랑문학마을, 구 하시모토 농장 사무소, 광활 간척지 일대,

새만금 바람길, 새창이 다리, 벽골제 아리랑 사업소를 둘러보는 코습니다.

김제시민, 교사, 청소년 등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답사는 12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3. 김제시가 미국기업 b&w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초청해 

새만금지구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김제시에서는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를 

첨단 및 지식집약적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세계적인 첨단 제조 기업을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투자를 논의하기 위해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b&w사는 열발전 보일러를 제작하고 있는 미국기업으로 

부산에 한국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본사에서 부사장과 이사가 방문해

아시아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투자여건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새만금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해서는 사업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진행상황 및 주변 환경을 꼼꼼히 둘러보고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새만금 지구에 해외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이

시민들의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동아리가 재능기부로 강좌를 배달하는 것으로 

요양원,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읍면동 마을경로당 등 

소외계층 이용시설에 방문했습니다.

프로그램은 19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해

체험형, 학습형, 공연형 23개로 구성됐습니다.

평생학습동아리의 재능나눔은 배우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학습결과를 공유하고,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5. 김제시는 광활면 회령마을 다문화가정에서 

재능기부 ‘행복의 집 2호’ 사업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재능기부 행복의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 11월 저소득 가정의 집을 리모델링한 데 이어

올해 2호가 탄생했습니다.

김제시 건축과 및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자활센터 등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10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박준배 시장과 사회적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은 

 ‘행복의 집 2호’ 현판을 달아주는 한편,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의용소방대는 

이불과 소화기를 대상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6. 지난 11월 26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김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김제시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노인취업 상담 및 채용 면접 부스, 노인관련 홍보 부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스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뽀빠이 이상용 씨의 강연과

증명사진 촬영, 어르신 뷰티 메이크업,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고

2020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안내가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