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생뉴스 2019_18
- 문화홍보축제실
- 2019.10.14
- 139
김제시 생생뉴스 2019_18
1. 9.27~10.6 김제지평선축제 개최
2. 지평선축제, 6차 산업 프로그램 지역농산물 연계
3. 축제 기간 시내권 경제 활성화 노력
4. 김제시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올해도 큰 수확
5. 김제 시티투어버스 본격 가동
6. 김제역 KTX 정차 기념행사 개최
《 헤드라인 》
1. 제21회 김제지평선 축제가 지난 9월 27일, 막을 열었습니다.
2. 이번 지평선 축제 기간 중 눈에 띄는 점은 지역 농산물을 연계하는 6차 산업 선도 프로그램입니다.
3. 올해 김제지평선축제는 향교와 동헌 내아 일원 등 다양한 시내권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4. 김제시가 내년도 문화재 공모사업에 도전해 문화재 야행 등 굵직한 4개 분야에 선정되며 큰 수확을 거뒀습니다.
5. 김제시티투어버스가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6. 호남고속철 개통 이후 4년 동안 중단됐던 KTX의 김제역 재정차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하, 기사 전문
1. 제21회 김제지평선 축제가 지난 9월 27일, 막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이색 즐길 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입니다.
대한민국 5대 대표 축제로 선정된 김제 지평선 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11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연날리기, 메뚜기 잡기, 아궁이 쌀밥짓기 등 놀거리, 농경문화 체험과 글로벌 벼 베기 체험,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풍성한 야간 볼거리도 준비돼 있습니다.
19개 읍면동 향토 음식과 청년 푸드트럭 등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먹거리도 풍부합니다.
여기에 축제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금산사, 새만금 방조제 등 가을 옷을 입은 김제의 자연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을 5일에서 10일로 늘렸으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더 많은 이들이 여유롭게 김제를 다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이번 지평선 축제 기간 중 눈에 띄는 점은 지역 농산물을 연계하는 6차 산업 선도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 지평선 쿠킹클래스는 스타셰프 유현수와 함께
김제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특별한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지평선 청년농장을 운영해 청년농부가 키운 고구마 캐기, 고구마 아이스크림, 케잌 만들기 등
즉석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제는 우리 지역과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올해 김제지평선축제는 향교와 동헌 내아 일원 등 다양한 시내권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상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하공연과 국악한마당, 7080콘서트도 시내권으로 옮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가요제, 전국 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 초중고 백일장, 트로트 페스티벌도 준비됐습니다.
9월 27일에는 제4회 성산 빛 소통 문화 마당제와 함께 10일간 성산공원 일대에 야간 경관 조명이
아름답게 펼쳐지며 낭만적인 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4. 김제시가 내년도 문화재 공모사업에 도전해 문화재 야행 등 굵직한 4개 분야에 선정되며
큰 수확을 거뒀습니다.
김제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도된 문화재 야행사업은 구도심 활성화와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애쓴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밖에 문화재 생생사업,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이 선정됐습니다.
강신호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문화재의 보존과 함께 이를 활용하려는 김제시의 의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길을 모색하려는 문화재 담당자의 열정이 시너지 효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김제시티투어버스가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운행 첫날,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한 34명의 관광객이 탑승했습니다.
탑승객들은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까지 농경문화코스를 돌아봤으며
함께 동행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난 설명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첫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로
박준배 김제시장이 관광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김제시티투어버스는 5명 이상 사전예약이 되었을 경우
매일 운영할 예정이며, 인터넷 예약 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6.호남고속철 개통 이후 4년 동안 중단됐던 KTX의 김제역 재정차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9월 16일, KTX의 김제역 정차 첫날, 김제역 광장에서는 재운행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김제역에 정차하는 KTX는 전북 서부권 50만의 교통을 책임지고,
김제·부안·완주 등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입니다.
정차시각은 상행, 하행 각 2회로 목포~광주송정~장성~김제~익산~서대전~오송~서울·용산을 거치는
노선입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역 KTX 정차는 시민의 힘으로
이룩한 결실이며, 김제가 전북 서부권의 교통 중심으로 발돋움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 결실을 김제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