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김제시 생생뉴스 2020_4

1. 지평선산단,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재지정

2. 지평선 서울장학숙 본격 운영

3. 코로나 19, 저소득층 대응현황 긴급 점검

4. 자원봉사단체, 면 마스크 재능기부

5. 김제시-한국철도 전북본부, 업무협약 체결

6.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 선정

이하, 기사 전문

1. 지평선산단이 지난 2010년과 2015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지난 2015년 고시된 특별지원지역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그동안 김제시는 지평선산단의 재지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습니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지평선산단 입주기업들은

향후 5년간 공공입찰 참여와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지평선산단 기업유치 활동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 김제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평선 서울장학숙이

서울 동대문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역 출신 서울 거주 대학생들의

면학 지원을 위해 추진해온

서울장학숙이 최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역 인근에 자리한 서울장학숙은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1인 1실 총 59개 호실이 마련되었으며,

장학재단은 지난 2월 공고 절차를 거쳐

33명의 입사생을 선발했습니다.

3. 김제시가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의 감염병 대응 현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김제시는 코로나 사태로 무료급식이 중단된 주민을 찾아

밑반찬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습니다.

 

최근 마스크 품귀현장이 빚어지는 가운데

김제시 마스크 생산업체를 방문해 납품 일정과 수량을 조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원단 부족으로 마스크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사정을 파악하고

관내 마스크 원단 생산업체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4. 코로나 19로 불안한 요즘, 마음 훈훈해지는 일이 있습니다.

김제시 자원봉사단체들이 면마스크 제작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 극복에 힘을 모았습니다.

 

최근 김제시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하여

5일간에 걸쳐, 면 마스크를 제작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끝에 정성이 가득합니다.

 

이번에 제작된 마스크는 총 2천5백 장으로

관내 운전기사, 외국인 근로자, 시장상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5. 김제시와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광모 한국철도 전북본부장, 조준 김제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청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에서는

철도 관광상품 개발·운영 협조 및 여행상품 인센티브 지급 등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티투어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티투어와 철도가 연계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김제시보건소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아직도 농약 음독률이 높은

농촌 지역에 안전보관함을 보급해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자살예방사업입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잠금장치가 있는 곳에 농약을 보관함으로써

충동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농약을 음료로 잘못 알고 먹는 일을 막아줍니다.

 

김제시보건소는 지난해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9개 마을에 496개를 보급하였고

올해도 300개를 보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