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헌·내아

    동헌 내아

    동헌 현종 8년(1667)에 건립되었고, 그 후 32년 뒤인 숙종 25년(1699)과 숙종 38년(1712)에 중수하였다.
    동헌에 사용한 부재나 꾸밈등이 일반 민가 건축가는 달리 장중하고 정식적인 면모를 많이 갖추고 있다.
    동헌은 고을의 수령들이 공적인 업무를 주재하는 관청의 본 건물로 대청이나 집을 이른다 내아 현종 8년(1667)에 동헌과 함께 지어진 것으로 보이며, 원래는 지금 남아있는 'ㄷ'자형의 안채 이외에도 부속건물들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모습이며 동헌과 함께 남아있는 내아로서는 유일한 것으로, 조선시대 일반적인 중·상류 계층의 주택모습을 잘 보여준다
    ※ 2022. 11. 25.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 향교

    향교 김제향교는 조선 태종 4년(1404)에 세워져 정유재란(1597)으로 불탄 것을 인조 13년(1635)에 다시 지었는데 그 뒤에 몇 차례의 수리가 있었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급받아 운영되었으며, 현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학문을 가르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전통시장

    전통시장 김제 전통시장은 초기 어물전이 모이며 조성됐다. 어물전은 서해안 심포항이 있어 맛 좋고 질 좋은 해산물들이 풍부해 이를 김제 관아와 향교가 있는 지금의 자리에서 판매하며 시장이 형성됐다. 1950년대부터는 요촌동에 2일과 7일에 열리는 정기시장과 상설시장 형태로 장이 들어서기 시작했으며 시장 중심부에는 목조건물을 지어 곡물, 주단, 포목, 식료품 등을 판매하며 김제 유일의 상권 기능을 담당했다. 1970년대에 들어 김제 ‘시장통’은 면 단위 상가에 점포를 운영하던 상인들이 주변에 자리를 잡으면서 '요촌상설시장'으로 불리었으며 점점 확대돼 2008년 '김제전통시장'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지금의 전통시장이 됐다. 최근 성산공원 주변으로 5일장터가 형성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 성산공원

    성산공원 김제시 교동에 있는 성산에 조성한 도심근린공원으로 시민의 휴식공간이다. 이곳에는 김제향교와 심신을 연마하는 홍심정이 있으며 중앙광장에는 6.25동란중 산화한 전몰군경의 충혼비가 건립돼 있다. 성산타워 전망대에서는 김제 전역을 관망할 수 있고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걸으면서 500살 보호수, 시비, 홍심정 등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다.

  • 수변공원

    수변공원 산책로 주변 공한지에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및 조경수목 수생식물을 식재해 도심속 명품산책길로 조성되었으며, 각종 웰빙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다. 수변산책로변에 친환경적인 태양광 가로등과 LED유도등을 데크바닥에 설치해 환상적인 경관 조명, 인공과 자연의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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