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국가지원 확보최선
- 작성자 : 문화홍보축제실
- 작성일 :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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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적설량 20.5cm....피해농가울상
이건식 시장 축사,비닐하우스 등 점검
이건식 김제시장이 30일 지날달 26일 대기 불안정으로 쏟아진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용지면 등 관내 지역을 둘러본 후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대표적 피해지역인 용지,백산,공덕면 등의 축사 인삼밭 비닐하우스 등을 둘러보고 피해 농가들을 위로 격려한 후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달 26일 대기불안정에 따른 폭설로 20.5cm의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222농가(축사포함)64만2142㎡(62.4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피해규모를 구체적으로 보면 비닐하우스 15만2739㎡,인삼 31만8076㎡,과수 15만2739㎡,창고 205㎡,사과(농작물)700㎡,축사50동(1만8608㎡)등이 피해를 입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면서 농업용시?? 및 농경지,가축 또는 임업용 시설 피해 발생지역이 시,군당 3억원 이상인 경우 국가지원 대상에 해당됨으로 피해 규모를 지세히 파악해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잇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농업재해 복구지원 기준 및 단가를 보면 농업용시설 파손 유실의 경우 비닐하우수 내재형(단동)은1만 5000원/㎡,내재형(연동)은 4만원/㎡,인삼은 차광시설(A형)2920원/㎡,차광시설(B형)2910원/㎡,과수는 발조망 1600원/㎡,차광시설(B형)2910원/㎡등 이고 축사의 경우 한우우사는 12만1000원/㎡,육계사는 16만8500원/㎡ 등이다.
한편 김제시의 경우 이번 폭설로 인해 백산,용지,공덕,금구,황산,금산,죽산,청하면,검산,요촌동 등 관내 거의 전 지역에서 피해를 입어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