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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회장 최문식)는 지난 18일 서울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제8회 재경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향우회원간 친목와 우의를 다지고 김제인으로서의 긍지를 다지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축구, 시 간부와 향우회원간 친선게임,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노래자랑 순으로 향우회원과 가족 등 1,000명이 참석해 동향인로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에,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시민과 간부공무원 등 300여명이 서울 살곳이 체육공원을 방문 향우회원과 친목를 다지고, 김제시 우수 농특산품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이날 체육공원을 찾은 향우회원들에게 우리시 농특산품에 대한 판로 구축 및 애용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최문식 향우회장과 이건식 시장은 이번 체육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향우회원간 상호 협조를 통해 김제시의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새만금의 중심도시로서 발돋음하기 위한 새만금 내부개발사업 등 각종 시 현안사업에 대해 애향의지를 결집하여, 김제의 번영과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아울러, 이건식 시장은 항상 김제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향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