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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1,800만원 상당의 성품 기탁이 있어, 지역의 인심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제시 황산면에 본사를 둔 (주)서정(대표 이판규)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싶다”면서 김제시 저소득가정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돼지갈비세트 1,000상자(3kg/상자)를 기탁하였다.

  (주)서정에서 기탁한 물품은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보훈가정 등 1,000세대에게 2015. 9. 22일 전달하였다.
한분 한분이 추석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하였다.

  2002년 설립한 (주)서정은 돈육가공원료를 유수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황산골순대국밥, 심청아배고파 등 5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2005년 CLEAN 사업장 인정, 2012년 HACCP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회사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설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물품을 후원해주어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주)서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시에서도 저소득가정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