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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1,532명 어르신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시동!

  • 작성자 : 문화홍보축제실
  • 작성일 : 2015.03.04
  • 조회수 :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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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의 행복! 건강한 노후!』슬로건으로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15년 3월 2일 오후 2시 김제시청 강당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2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전북재능시낭송협회의 시낭송을 식전공연으로 시장, 시의회 의장의 축사, 어르신 선서, 소양교육의 순으로 2시간 30분여에 걸쳐 진행했다.

이는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활동 참여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활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년의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김제시는 지난 2005년부터 1,0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여, 일자리 제공에 따른 급여 지급을 통해 노인의 경제적 도움에 기여하여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일자리 창출에 따른 소득 보전의 개념을 넘어, 사회의 은퇴자가 아닌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익창출에 이바지 하는 사회의 역군으로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시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건강한 신체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노년의 상실감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을 하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김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하였으며,

이날 참여자 대표로 선서에 참여한 김현태, 강정임 어르신은 “참여하는 우리의 다짐”에서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젊은이에게 모범이 될 것과 사회적 소외를 극복 하는 노인으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정복규 강사(새만금일보 편집국장)의 『명품인생』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노년의 행복한 삶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의지를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읍면동사무소와 9개 민간기관을 포함한 28개기관에서 그룹-홈 어르신 돌봄사업을 비롯한 38종류의 다양한 사업으로 1,532명의 참여속에 추진된다.

 

새봄과 함께 활기차게 시작하는 2015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신 신체건강한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월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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