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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농식품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 실시-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고추 재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고추 전문교육 과정)을 실시하였는데 특히 이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교육장을 방문하여 “ 2015년 농식품 정책방향 ”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강에 나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15년 농식품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 과거 농업생산을 중심으로 한 획일적, 개별 분산적 접근방법은 도농격차 및 양극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전제로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발전, 창조, 배려, 소통의 농정구현과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업, 행복한 국민을   위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소통과 배려의 농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농식품산업의 융복합 촉진, 수출확대 및 미래성장 동력 확충, 농촌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을 중점 추진하고 우리 농업?농촌은 개방화로 재도약과 쇠퇴의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며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FTA로 넓어진 경제영토를 활용하여 우리 농업 농촌이 한 번 더 크게 도약하는 기초를 다지겠다 ”고 했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농업 현실은 FTA체결 및 확산등으로 인하여 개방화가 가속화되고 농업 인력의 노령화, 기상이변 등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농축산물들이 밀려오고 있어 우리 농업환경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농업을 지켜내자며 우리도 새롭게 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돈 버는 농업”에 역점을 두고 권역별 특화작목과 고소득 작목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6차산업형 농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농업구조를 변화시켜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여 김제농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