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11월 11일 오전 11시 김제시청 2층상황실에서 제5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수상자 19명을 비롯하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농업인의 날 우수농업인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11월11일 오전 10시30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시민등 3,000여명이 참석하여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한 잔치 !」라는 주제로 김제시가 주관하고 김제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AI가 발생하여 행사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시상식만 별도로 가지게 되었다.

이날 이건식 김제시장은 “제5회 김제시농업인의 날을 10만 시민과 함께 축하 한다”고 말하고 현재 우리 농업의 여건은 국제화 개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결코 만만치 않은 형편이나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좌우명으로 항상 우리 김제 농업을 확고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 하였다.

또한 최근 AI가 발생하여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 농업인 모두 합심하여 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농업인의 날 우수농업인 시상은 2010년부터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업  관련분야별 지역농업발전에 공헌한 우수농업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제5회 김제시농어인의 날 각 부문별 수상자는
△ 자랑스런농업인부문 남. 백선관, 여. 심명순     △ 고품질쌀생산부문 안금순
△ 원예?특작부문 김명숙    △ 과수부문 유지용  △ 축산부문 추귀복
△ 수출 및 유통부문 김용화  △ 지역개발선도농업부문 이정애, 정요순, 유승용,
   이승면, 최재호, 서옥석, 강경원, 최경국, 이철상, 선춘옥, 장정애, 김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