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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사회, 건강한 사회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요 ’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제지구협의회(회장 최학성)은 28일 오전, 김제교육문화회관 에서 김제시 초?중?고등학생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정성주 시의장, 전주지방검찰청 이창재 검사장, 이선홍 전주지역연합회장, 법사랑 위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42명에 대한 시상과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법사랑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학성 김제지구협의회장은 “개인보다는 공동체를 먼저 배려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하여 법과 질서가 바로서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으며

이건식 김제시장은 “글짓기 대회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논리적인 사고를 배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에 주력하고 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발족한 법무부 범죄예방김제지구협의회는 범국민 준법운동 고취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강연회 등 법질서 바로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준법정신 고취와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