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김제시 재래시장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된다.

김제시장상인회(회장 강문호)는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인 아케이드 설치공사 착공식을 5일 가졌다.

김제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시설규모 총 연장 240m, 폭10~12m, 높이 13m이며 총 면적은2,184㎡ 총사업비 2,233백만원을 들여 200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 이건식 김제시장, 안기순 김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채수창 김제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각 시ㆍ군 상인회장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 하였다.

김제시에서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생활여건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점차적으로 소외되어 가고 있는 재래시장을 더 이상 침체 되지 않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원각사 앞에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현대식 화장실을 신축하여 시장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구도심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애용하는 재래시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상인회 관계자는 금년 7월 김제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준공되면  과거 정감 넘치는 재래시장의 장점과 현대화된 시설이 어우러져 우리 김제의 거점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롭게 단장된 김제 재래시장을 하루빨리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08.03.25 / 19:4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