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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쉼 없이 운영되고 있는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개강 3년차, 제70회를 맞이하였다.

그동안 사회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수준 높은 강연을 실시하여 시민의식 함양에 역할을 해 내고 있다는 긍정적이 평가와 함께 지난 3일 개강식 기념 특강에는 박경수 경주환경농업교육원장을 초청하여 400여명의 시민,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참살이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야심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박경수 원장은 “농수산물 개방 등 갈수록 불리한 농촌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밖에 없다”며 본 강연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이해 및 시민들의 먹거리 문화에 대한 의식전환에 대하여 알아듣기 쉽고 명쾌한 강연을 펼쳤다.

이건식 시장은 강의에 앞선 인사말에서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는 배우는 자만이 세상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올 미래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식과 지혜의 배움터 ‘지평선아카데미’를2008년도에도 쉼 없이 가동하여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김제’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주 목요일은 다함께 공부하는 날’ 이라며
 ▲ 1/10 고희경“에티켓의 진수” ▲ 1/17 박재희“손자병법 생존전략”
 ▲ 1/24 이형규“글로벌시대 성공전략 ▲ 1/31 정덕희 교수”행복예감“등 1월 강연 계획을 밝히고 평생학습의 장인 지평선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모두가 품위와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2008.01.09 / 09:4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