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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맥류 생산량은 파종시기가 결정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6.23
  • 조회수 : 569

- 총체맥류 재배지역 중심 40농가 조사연구 -

농업인들의 욕구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농축산물 생산의 다양화로 그 지역의 영농추진상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일환으로 시행하는 농업기  술센터 공동연구사업 과제를 김제시에서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는 “총체맥류답의 고품질쌀 생산연구”에 대한 과제를 지난 3월부터 현장
의 40농가와 포장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요인들에 대하여 정밀 조사해 왔다고 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총체맥류(총체보리, IR)의 품종, 파종시기, 파종량, 질소질비료 사용량, 생체중, 건물중, 양분함량, 수확량등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에서는 그동안 여러차례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체맥류의 생산량은 파종시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총체보리의 평균 수확량은 10a당 2,100kg으로 나타났다. 벼를 수확한후 포장조건이 좋은 여건하에서 총체보리를  재배할 경우 총체보리의 생산량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중 하나는 파종시기인데 10월 24일까지 파종하여 월동전에 적정 줄기수와 잎수를 확보하  한 포장에서는 10a당 2,391kg이 생산되었다. 
이와같이 10월 24일까지 파종한 포장에서는 이보다 늦게 파종한 포장보다 12~15%가 증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연구개발과에서는 앞으로 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질소질비료를 주는 것이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과 DCP, TDN, 영양가를 조사분석 연구할 계획이다. 총체맥류를 재배한후에 벼농사를 지으면서 질소질  비료를 사용하는 총량과 농가별 쌀 수량과 미질, 품위 조사등을 실시하  여 적정 수량을 올리고 고품질쌀을 생산할 수 있는 시비량을 전북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와 전북대학교 농생대와 공동으로 규명한다고 하였다. 

 
 
 
[2008.06.23 / 17:5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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