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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방문 AI 피해지역 환경개선 자금 등 조속 지원건의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4.21
  • 조회수 : 726

이건식 김제시장은 용지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7일 농가 피해확산 방지 및 예방대책에 필요한 긴급자금의 조속한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전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를 각각 방문해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신속한 방역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비롯 상수도 시설지원 80억원, 하수도 시설지원 150억원 등 환경개선에 필요한 총 250억원의 긴급자금이 선 지원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에 요구한 긴급자금은 AI 발생지역이 한센촌 정착지로서 오랜기간동안 가축분뇨와 생활하수가 섞여 흐르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새만금 유역의 수질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따른 수질개선을 위한 자금이다.

시의 이같은 건의는 지난 4일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과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용지면 피해 현장 방문시 이미 전달한 내용으로써 사안의 신속한 대처는 물론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임을 강조, 농가들의 피해확산 방지와 복구의지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 것. 

한편 이건식 시장은 살처분에 직접 참여하고 매일 방역초소를 순시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농가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8.04.21 / 10:4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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