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 민생현장 체험 실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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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방문 체험과 대화를 통해 진솔한 여론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생활의 불편사항을 능동적으로 파악 개선하고자 지난 19일 민생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금년 민생현장 체험의 첫 방문지는 성덕면 묘라리에 있는 인교농장(대표 오정균)으로 후리지아 수확과 손질 후 선별 포장 등을 체험한 후 농장대표, 인근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정균 인교농장 대표는 한미 FTA체결로 화훼농가도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고품질 화훼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안정적인 판로를 학보하여 다소 근심이 덜 하지만 화훼의 신선도 유지로 상품성 저하를 막고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저온저장시설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건식 김제시장은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의견을 취임초부터 줄곧 주창해 왔다면서 침체된 농촌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과 벼 대체작물을 발굴 육성하는 등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오늘 건의한 내용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현장 체험은 이번 화훼 재배농가를 시작으로 매주 1회 농산물 생산현장,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008.03.25 / 20:2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