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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19일 순동산업단지내 김제산업전시관에서 관내 중소기업업체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양평식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중소기업지원 11개기관( 전라북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전라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지원센터, 상공회의소, 한국수출보험공사)이 참여, 중소기업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해 줌으로써 행정과 지원기관이 함께 지방 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건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기계부품 및 식품 클러스터 단지 조성, 330만㎡ 지방산업단지 조성과 99만㎡ 자유무역지역 신청, 새만금 신항만 조성으로 인한 동북아 물류 거점도시로 성장등 지역의 청사진을 밝히며, 기업의 애로 사항 해결에 온 행정력을 다하여 명실 상부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기업인 및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체 대표들은 지원시책 설명후 상담시간을 이용 “보증이나 담보여력이 부족해 업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자금지원이 필요한때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며 대출요건 및 대출금리 완화를 주문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김제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업체 현장 체험 및 멘토링을 통하여 기업의 애로 사항 수렴과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인구유입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08.03.03 / 19:1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