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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희망나눔센터(센터장 장미숙)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성금 150만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미숙 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김제시도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센터는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희망과 나눔의 중심이 되겠다는 뜻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