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포도(샤인머스켓) 싱가폴‧말레이시아 수출
- 작성자 : 문화홍보축제실
- 작성일 :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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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머스켓 홍수출하 대응 소득기반 다각화 -
김제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 포도가 전전년 처음 홍콩으로 첫 수출한 이후 프리미업급 샤인이 다시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수출 길에 올랐다 올해 포도 수출 계획량은 7톤으로 10월 20일부터 항공편을 이용한 8~9회 분산출하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포도 작황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포도 경영체들의 끈임없는 노력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와 광폭 비가림의 기반조성(토양 물리‧화학성 개선)을 통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특 A급 포도 18.5브릭스이상을 생산하여 홍콩에 이어 싱가폴‧말레이시아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철은 기존 켐벨 재배에서 벗어나 ‘19 ~ 22년부터 국비 7.6억원을 확보하여 유럽종 포도를 중점보급 25ha에 소비트랜드에 맞는 글로벌 포도 수출 생산단지를 조성 확대해 왔다
“올해는 국내외 정세로 인한 농산업 경기불황와 샤인머스켓의 홍수출하로 농가들의 소득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은 우리 과수농가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올해 포도수출은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며 밝혔다
또한 김제시 정성주 시장은 이른새벽 수출현장을 방문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원예농협 직원일동에게 “앞으로도 소비트랜드에 맞춰 품질 규격화와 신선도 유지를 위한 유통시스템을 더욱 개선함으로써 여러 국가의 수출길을 모색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히고, 또한 포도 농가들의 열정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