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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금산면에 거주하는 정문선씨는 금산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김제시에 기탁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문선씨는 “무더위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금산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문선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위하여 소중하고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문선씨는 2021년 4월부터 다자녀 1대1 매칭 사업 기부자로 신풍동 다자녀가구에 매월 10만 원씩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