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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 주소 전북 김제CITY 금산면 모악15길 1
  • 이용시간 연중무휴
  • 요금 3,000원, 단체 2,500원
  • 홈페이지 http://www.geumsansa.org
  • 전화번호 김제CITY 문화홍보축제실(063-540-3241)
    김제CITY 모악산관리사무소(063-540-4196)

금산사

관광지 소개

금산사(金山寺)가 있는 모악산은 김제의 명산으로 산이 깊고 넓어 비경을 많이 감추고 있다. 예로부터 호남 사경四景을 말할 때 금산사를 가장 먼저 꼽는 것도 바로 영산인 모악산에 자리 잡았기 때문일 것이다.
599년(백제 법왕1)에 나라의 평안과 왕실의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작은 산문이 열리었고,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 진표眞表 율사에 의해 중창되면서 미륵신앙을 대표하는 사찰이 되었다.
그 뒤 경덕왕과 왕실의 후원을 받아 762년부터 766년 동안 금산사를 대찰로 중창하였다.
후삼국시대인 935년에는 후백제의 견훤이 금산사에 유폐된 것으로 보아 여전히 이 지역 최대의 사찰로 인식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고려 문종 33년(1079)에 주지로 부임한 혜덕왕사는 사찰전체를 관장하는 대사구역고 판각, 경전강의, 수련법회를 하는 광교원구역과 사리탑과 비석을 안치하고 큰스님들께서 주석하시는 봉천원구역 등 사찰을 세 부분으로 나누는 합리적인 체제를 확립하여 최고, 최대의 전성기를 이룩하였다.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위기에 처한 나라와 백성 등을 지키려는 뇌묵처영(雷默處英)스님을 중심으로 1500여 승병들의 훈련장으로서 승병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의하여 금산사는 재난을 겪지 않았지만 그후 정유재란(1597)때 왜군들의 보복으로 인하여 장엄했던 세 구역 80여동 건물과 40여개가 넘는 암자는 한줌의 재가 되고 말았다.
선조 31년(1601) 수문대사(守文大師)께서 열다섯 분의 큰 스님들과 함께 복원불사를 시작하여 장장 35년만인 인조13년(1635)에 다섯분의 부처님과 여섯분의 보살을 한 법당에 모신 대적광전과 39척의 미륵불을 모신 미륵전, 진표율사때의 미륵전 앞 탑이었던 것을 건물로 변형한 대장전 등 대사구역만 낙성을 보게 되었다.
영조 1년(1725년)에 지안스님께서 1400여 학인스님들이 모여 화엄경을 강설하였고 고종 광무 초에 주지로 부임한 용명화상(龍溟和尙)은 현재의 방등계단인 사리 탑지를 훼손하려는 광부들을 저지하려다 폭행당하여 순교하시게 된다.
1400여년이 넘는 오랜 역사속의 금산사는 조계종17교구 본사로써 70여개의 말사를 관장하며 국보1점 보물 10점의 문화재 보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