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조필달장군 유물

조필달장군 유물
  • 지방유형문화재 제104호
  • 소 재 지 : 김제시 명덕동 454
  • 소 유 자 : 조주태
  • 관 리 자 : 조주태 (☎547-7590)

조필달(1600∼1664년)은 김제조씨 문량공 조간(趙簡)의 11세손입니다.

그는 무과에 급제한 후 인조 8년(1630년) 충좌위우부장의 직을 처음으로 제수 받았습니다. 그 후 그는 순안현령, 보성군수, 양주목사, 포도대장, 전라병마절도사, 삼도통제사 등 72군데의 관직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는 이처럼 많은 관직을 거치면서 국사를 공정히 처리하고 재물을 탐내지 않았기 때문에 청백리로서 명성이 널리 퍼졌으며, 이를 알게 된 국왕이 그의 청렴함을 시험하기 조차하였습니다. 그는 효종 임금 때에 宋時烈, 柳損 등과 함께 효종의 북벌계획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관직생활 중 특히 무관직(武官職)을 많이 거쳤기 때문인지 그의 유물은 주로 무관이 사용했던 것들입니다.

문화재 6종 17점 중 1점(전동대)은 조주태씨가 소유·관리하 고 있으며, 나머지는 벽골제 수리민속박물관과 동진민속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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