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팔효사 은행나무

팔효사 은행나무
  • 지방유형문화재 제89호
  • 소재지 : 김제시 신풍동509
  • 소유자 : 나주나씨 종친회
  • 지정연월일 : 1996년 3월 29일

팔효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수령 약 525년, 나무높이 약 16m , 수관(樹冠) 18m x 17m ,흉고(胸高) 직경 3.55m나 되는 노거수입니다.

12회의 분지를 뻗는 등 수세가 왕성한 상태이고, 수형 또한 같은 경내에 있는 축조물 등과 함께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은행나무가 서있는 팔효사는 나주 나씨 문중 3세대에 걸친 8명의 효자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서원입니다. 은행나무는 팔효사의 주벽 나안세의 부친 나보중이 어려서 심었다고 하며 나씨 문중에 장원급제 등 경사가 있을 때 이 은행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쳤고 또 효자가 날 적에만 잎이 피고, 작고 했을때는 3년 상기가 지난 후에야 열매가 맺었다고 하여 유명합니다. 또 흉년이 들은 해에는 유난히 열매가 많이 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은행나무 1주, 팔효사 1동(10평), 위인문 (5평), 백원제 1동(20평), 첨선문 1동(3평) ,유허비 1기외 사적비 등 2기입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