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흥복사 (興福寺)

흥복사 (興福寺)

김제시 흥사동 263번지 승가산 서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흥복사는 백제 의자왕 10년(650년)에 보덕화상이 승가사라는 이름으로 세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승가사가 정유재란 당시 왜적들에 의해 모두 불타 없어지자 인조3년(서기 1625년)에 흥복(興福)이라는 욕심쟁이 관리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뜻에서 이 절을 다시 지어 흥복사라 불렀다고 합니다. 현재 이 절 안에는 대웅전, 관음전, 미륵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보리집, 사천왕문과 공양 집(奈舍)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관음전은 지은지가 비교적 오래 되었으나 나머지는 모두 1976년에 새로 지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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