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역사와 유래

금산면은 소백산계 노령산맥의 주봉을 이룬 모악산과 상두산이 있고 기타 많은 연봉(蓮峰)이 정립되어 지세는 자연 심산유곡으로 형성되어 있다. 더욱이 모악산록에 자리잡고 있는 금산사는 1.400여년전에 백제 법왕원년(서기 599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는 국내 굴지의 대고찰임에 비추어 10여점의 국보·보물이 지정 간직되고 있으며 미륵전은 순한식 3층 목조건물로 그 건축방법이 심오웅엄(沈奧雄嚴)한 령구조(玲構造)이기도 하다. 옥내 중앙에 안치되어 있는 높이 33척의 미륵불은 실내 불상으로는 동양 최대의 입불(立佛)이라고 한다.

금산사를 중심으로 주변일대에는 40여종의 신흥종교가 포진(布陣)되어 있다. 금산면은 백제시대에 서이현, 통일신라시대는 이서현, 고려시대에는 거야현, 조선시대에는 수류면(금구현)이라 칭해오다가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김제군에 병합되었으며, 1937년에는 면 폐합 및 행정구역 변경에 의하여 하이(下離)면 용산리와 우림(雨林)면 청도리를 편입, 금산면으로 개칭되었고 1995년 도·농통합으로 김제시 금산면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2001년도에 전면민의 의견을 모아 금산면민헌장, 금산면민의날, 면의 상징물, 금산팔경을 제정하여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면민 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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