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달성서씨 효자비

달성서씨 효자비
  • 소재지 : 김제시 황산면 봉월리 420 (두월마을)
  • 건립연대 : 미상

황산면사무소에서 지방도 714호선을 따라 약 150m 쯤 가면 도로 오른쪽에 황산 농협이 있고 거기서 200m쯤 더 가면 연리마을로 향하는 길이 있습니다. 200m쯤 가다 왼쪽 야산으로 300m를 더 가면 송산사 건물이 보입니다. 붉은벽돌 담장안에 있는 송산사는 목조와가로 3칸 맞배지붕 건물인데 그 안에 영정과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효자 증참의 서공지여」라고 쓴 효자비와 열녀 「증 정부인 김씨 지여」라고 쓴 열녀비가 있습니다.

효자 서희보는 달성인으로 부친께서 병에 걸려 앓아눕게 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이고 돌아가시자 3년간 시묘했으며, 어머니 상을 당하여서도 3년간 정성껏 시묘했습니다. 그래서 지방선비들의 포양(褒楊)으로 정문을 세웠다고 1996년 김제향교에서 발행한 교지에 적혀있습니다. 열녀 김씨는 본관이 부령이고, 서희보의 처인데 사유는 미상입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