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망해사(望海寺)

망해사(望海寺)

  • 위 치 :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004번지
  • 창건시기 : 642년 (백제 의자왕 2)
  • 창건자 : 부설거사
  • 사 격 :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 말사

망해사는 김제에서 서북방 약27km 지점에 있으며 심포 어항에 이르기 1km 전방에서 오른쪽 언덕바지 진봉산 능선따라 올라가 고개넘어 왼쪽으로 즉 큰길에서 약500m지점 정도를 내려가면 깎은듯이 세워진 기암괴석 벼랑위에 망망대해 황해의 파도가 출렁이고 고군산열도가 내다 보이는 곳에 세워져 있어 이름 그대로 망해사입니다.

전하는 바로는 이곳은 본시 섬이었다 하여 642년(백제 의자왕 2년)에 부설거사가 까닭이 있어 이곳에 사찰을 개창하여 수도하다가 입적하신 곳이라 하며 그 후 754년(경덕왕 13년)에 당나라의 중 중도법사(일명 통장화상)가 중창하였으나 조선조에 들어 많은 수난을 당하였습니다.
그 뒤 인조대왕 때 만경 불거촌출신인 고명한 화상인 진묵대사가 재건복구하여 크게 번창하였는데 그 때가 망해사로서는 최강전성기였으며, 그 후 흥망성쇠를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망해사 경내에는 보광명전 낙서전 칠성각 요사 그리고 4개의 부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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