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고설 양액 딸기

고설 양액 딸기

  • 공덕면 고설 양액 재배 딸기는 기존 땅에서 직접 재배하는 토경재배와 달리 베드 높이를 120~130cm로 높여 재배하는 방식으로 병충해에 강하며, 연작피해도 없는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됩니다. 열매가 땅에 닿지 않는 작업환경으로 상품성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딸기 농가의 높은 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토경재배에 비해 시설비가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으나 수확기간 연장과 허리를 굽히며 딸기를 따야하는 불편함이 개선되면서 노동력이 50% 가량 줄어드는 반면 생산량은 30%가량 증가되어 경영이 효율화 되는 고소득 재배 작물입니다.
  • ‘본초강목’에는 ‘딸기는 신장에 좋으며 간을 보호하고 양기를 일으킨다, 피부를 곱게하고 머리를 검게하며 폐질환에도 잘 듣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도가 높고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혈관 계통의 질환을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딸기 칼로리는 100g 기준 27kcal로 포도 60, 사과 57과 비교 했을 때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C가 많아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고, 또한. 딸기는 나른해 지기 쉬운 봄철 춘곤증을 이기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봄철 과일 중에서도 으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공덕면에서는 2013년부터 7농가가 3ha에 고설식 딸기 재배를 선택하여 양액을 통해 물과 영양분을 제공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년간 13톤 정도 생산으로 10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향후 효자품목으로 자리메김 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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