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현 은행나무골 황토고구마
- 공덕면 마현 은행나무골 황토고구마는 고구마 생육에 알맞은 비옥한 황토밭에서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는 유기농 재배로 맛이 구운 밤맛으로 색깔이 붉고 당도가 높아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마현마을은 토지가 마사토 및 사질양토로 되어 있어서 배수 및 통기가 잘되고 물빠짐이 좋아 고구마 표피가 밝은 적자색이고 육질은 분질로서 군밤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며 당도가 매우 높습니다. 고구마의 모양은 크기가 100-200g 정도로 적당하며, 감자보다 약간 크고 골도 깊지 않아 간식용으로 먹기에 적당하여 남녀노소 영양간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예부터 고구마는 구황작물로 우리에게 친숙하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및 양질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재배 가능한 저공해 건강식품으로 항암작용과 항산화 작용 및 혈중콜레스테롤 수치의 강화작용등 약리적인 효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어 성인병 예방 자연식품으로 소비가 점점 느는 추세입니다.
- 현재 공덕면에서는 40여농가가 고구마 작목반을 구성하여 식용고구마로 육성된 율미 품종을 수확하여 연간 130여톤의 품질좋은 고구마를 생산해 연간 2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