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濟州)방죽
- 부량면 월승리 소승교 부근에 위치하며, 부량면 소재지에서 동남쪽 약2km지점 월승리 명금산 아래 있었던 옛 연못을 제주방죽이라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 (1925년 동진농지개량조합에서 논으로 개조) 제주방죽으로 부르게 된 것은 조선시대 태종15년에 벽골제 대보수 당시의 일로 제방의 길이가 워낙 길어서 출역나온 고을 구간별로 작업배치를 받았는데 제주도와 완도 장정들은 명금산 자락에 작업배치를 받아 이때 방죽을 하나 만들어 놓은 것이 인연이 되어 그 후 이곳을 제주방죽이라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