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조선시대 이전

금구현의 영속지

연혁

부량면은 노령산맥의 정기가 서행하다 한데 뭉친 명금산을 동에 두고 서해까지 펼쳐진 광활한 평야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벽골제 (사적 제111호)가 있다.

이로 인하여 수도작문화의 발상지요 살기좋은 고장이었던 부량면은 백제시대 야서이현, 통일신라시대 김제군 야서현, 고려시대 김제군 거야현, 조선시대에는 김제군 흥부량이라 하여 후포,전포,신평,대장, 옥동,신정,사정,제월,초승,신양,서두,신용,방하,포교등 14개 동리를 관할 하였다.

이후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홍산면의 상포리와 유흥리일부, 태인군 용산면의 고잔리와 군포리일부, 태인군 사곡면의 소칠리 일부, 고부군 백산면의 주소리 일부를 병합하여 김제군에 편입 하고 부량면이라 개칭하여 7개리 27개 마을을 두었다. 현재 김제시 부량면이라 불리고 있는 것은 1995년 1월 1일 김제군이 김제시와 통합되면서 부터다.

대평리(大坪里)

  • 대평리는 넓은 평야 돌입한 곳에 큰 부락이 형성되고 큰 대나무가 육성되어 있다하여 칭하게 되었으며 신평,대장,신성,대신 4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 신평(新坪) : 넓은 평야에 신설부락이라 하여 불리게 됨.
  • 대장(大場) : 넓은 평야에 큰 부락을 형성하고 대나무가 많이 육성되어 대장이라 칭하게 됨.
  • 신성(新成) : 신설 부락이기에 신성이라 칭하였고, 불무명당이 있다 하여 불무재라고도 함.
  • 대신(大新) : 대평리 내에 신설부락이 형성되었으므로 대신이라 칭하게 됨.

월승리(月昇里)

  • 예부터 사람들사이에 달뜨는 명당이 있다하여 월승리라 칭하게 됨.
  • 제월(堤月) : 사적지인 벽골제 위에 명당이 있다하여 그 의미로 제월이라 칭하게 됨.
  • 초승(稍昇) : 지형에 초승달의 명당이 있다 하여 초승이라 불림.

신두리(新頭里)

  • 옛날에 어느 지사가 지형이 아름다운 학의 머리형으로 되어 있다고 하여 아름다운 학의 '신'과 두부현의 '두'를 따서 신두리라 칭하게됨.
  • 서1, 서2(書一書二): 일명 서두(書頭)라고 불리며 옛날에 서당이 많아 서당의 서와 행정
  • 구역 신두리의 두를 따서 서두라 칭하였는 바 현재는 나뉘어서 서1, 서2로 됨.
  • 신양(新羊) : 지형이 양과 학의체로 되었다하여 신양이라 칭하고 일명 신학(新鶴)이라고도 함.
  • 선인(仙人) : 선인동과 정천동을 합하여 선인이라 불려짐.
  • 선인동은 지반내에 선인등용 이라는 명당이 있다하여 선인동이라 칭하였고, 정천동은 현재도 있으나 맑은 우물이 있어 그 우물을 의미하여 정천동이라 칭하게 됨.

신용리(新用里)

  • 현재는 없으나 수백년전에 큰 못이 있었는데, 그 못에서 용이 출수 하였다 하여 신용리라 칭하게 됨.
  • 용골(龍骨) : 수백년전에 용초라는 큰 못이 있었는데 용초의 용과 벽골제의 골을 따서 불려짐.
  • 신신(新新) : 지형이 양과 학의 체로 되었다하여 신양이라 칭하고 일명 신학(新鶴)이라고도 불림.

용성리(龍成里)

  • 수백년전에 있었던 용초라는 큰 못에서 용이 출수하였다 하여 용성 리라 칭하게 됨.
  • 복촌(福村) : 일명 되평안이라 불리며, 빈한한 농가가 형성한 부 락으로 복을 빌기 위한 의미로 복촌이라 칭하게 됨.
  • 포교(浦橋) : 부락이 섬과 같이 되어 다리로 통행하게 되므로 포교 라 칭하고 또 개다리라고도 불림.
  • 상방(上芳) : 화초밭의 웃 부락에 위치하여 상방이라 하고 꽃다운 화초밭의 웃마을을 의미하여 웃 방화리라고도 칭함.
  • 하방(下芳) : 화초밭의 아래 부락에 위치하여 하방 또는 아래 방화 리라 칭하게 되었으며 연못이 있어 방하(芳荷)라고도 불림.
  • 금화(金禾) : 일제시대 화호리 웅봉농장의 어민촌으로 부락을 형성 하고 가을철에 벼빛이 금빛 같았다는 의미로 금화라 칭하게 됨.
  • 대성(大成) : 빈한한 농가가 형성되어 크게 이룬다는 의미로 대성 이라 칭하게 됨.

금강리(金江里)

  • 지역이 낮아 동진강 물이 접근되고 그 물빛이 금과 같아 금빛의 금 과 동진강의 강을 따서 금강리라 칭하게 됨.
  • 전포(前浦) : 포강의 전면에 위치되어 있어 전포라 칭하였고 김씨 가 많이 거주한다하여 김촌(金村)이라고도 불림.
  • 후포(後浦) : 포강이 후면에 위치되어 있어 후포라 칭하였고 강씨 가 많이 거주한다 하여 강촌(姜村)이라고도 불림.
  • 금신(金新) : 행정구역 금강리 내에 신설부락이라고 하여 금신이며 일제시대 농토를 따라 이민을 왔다하여 일명 이민촌이라고도 하고 행정구역인 금강리의 금강신기라고도 함.

옥정리(玉亭里)

  • 옥토가 넓은 평야에 위치하고 활쏘는 정자가 있어 옥토의 옥과 정자 의 정을 따서 옥정리라 칭하게 됨.
  • 주촌(朱村) : 옛날 주씨가 많이 거주하여 주촌이라 칭하게 되었고 행정구역인 옥정리 내의 일개 부락이라하여 일명 옥동리(玉洞里) 라고도 불림.
  • 신정(新亭) : 마을에 새로 정자를 신축하였다 하여 신정이라고 하 였으며 정씨가 많이 거주하여 정촌이라고도 불림.
  • 사정(事亭) : 일명 옥신(玉新. 옥정리의 옥을 따고 신설부락의 신을 따서 칭함)으로 불리다가 사정으로 바뀜.
  • 후군(後群) : 무룻개의 후면에 형성된 부락이라 하여 후군 또는 후군포(後群浦)라 칭하게 되었고 새음으로 뒤군개라고도 불림.
  • 전군(前群) : 무룻개의 전면에 형성된 부락이라 하여 전군 또는 전군포(前群浦)라 칭하게 되었고 새음으로 앞군개라고도 불림.
  • 고잔(古棧) : 일명 배수라고도 하며, 50년전에 나루터여서 고잔이라 칭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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