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

시조창(時調唱, 완제 채규남)

시조창(時調唱, 완제 채규남)

  • 지정번호 :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 14호
  • 지정일 : 1998년 11월 27일 인정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상리 자학
  • 보유자 : 채규남(蔡圭南)

시조창은 원래 부르는 사람 개인의 즐거움을 위한 비전문적인 음악으로, 오늘날 크게 쇠퇴하여 그 맥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크게 서울·경기 중심의 경제(京制), 충청도의 내포제(內浦制), 경상도의 영제(嶺制) 그리고 전라도의 완제(完制)로 나눕니다. 완제 시조는 전라도 토속의 언어와 발음에 영향을 받아 독특한 창법과 가락을 형성하였습니다. 김현석, 최장현, 강신경 등으로부터 시조를 배운 채규남의 소리는 골고루 힘이 있고, 시조로서 갖추어야 할 기품이 살아 있습니다. 그는 각종 시조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였으며,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여 시조의 보급과 발전에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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