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창이다리

    새창이다리 새창이다리는 일제강점기 시절인 1933년 공사비 25만원으로 준공됐다. 김제평야의 쌀을 새로 만들어진 신작로(新作路)를 거쳐서 군산을 통해 일본으로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다. 세월이 흘러 다리가 노후되고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1989년 바로 옆에 새로운 만경대교를 만들게 되어서 지금은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한때 다리 위에서는 망둥이와 숭어 낚시로 강태공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다리 아래 만경강에서는 실뱀장어 잡이를 통해서 이곳 주민들이 큰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 만경낙조전망대

    만경낙조전망대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만경낙조전망대는 새만금 광역 탐방로에 있는 너른 평야지대 한가운데 솟은 작은 언덕이다. 유유히 흐르는 만경강의 물줄기,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탁 트인 평야와 지평선 너머로 보이는 금빛 노을이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만경강과 바다가 만나 소중한 생명을 품고, 수많은 철새가 반기는 곳이다. 강변을 따라 이어진 갈대와 낙조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만경강의 대표적인 조망 공간이다.

  • 만경능제

    만경능제 만경능제는 동국여지승람의 만경현조에도 능제라고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저수지이다. 본래는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였으나, 1930년 확장공사를 실시해 운암호의 물을 받아 저장하는 양수저수지가 되었다. 잔잔한 호숫가를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낚시터로도 이름을 얻고 있다.

  • 망해사

    망해사 망해사 낙서전은 조선 선조 22년(1589)에 진묵대사가 처음 지은 곳이다. 망해사는 서해바다 옆 만경강 하류 진봉산 기슭에 자리한 바다를 낀 몇 안되는 절이었으나 현재는 새만금 사업으로 담수호가 되었다. 특히 이곳에서 보는 서해낙조는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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