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성당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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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류성당은 1895년대 호남지역 3개 성당 중 하나로 유서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동양권에서 가장 많은 신부를 배출한 곳이다. 당초 목조건물이었던 천주교 수류성당은 6.25때 소실 되었고, 1959년 벽돌식으로 재건된 건물이 현재까지 남아있다.
 
1896년 박해를 피해서 순창에서 임실, 고창에 이르기까지 각지에서 이곳으로 모여든 신도수가 무려 5000명에 이르렀다. 지금은 500명 정도로 인근주민의 90%가 신도인 교우촌이다.
 
모악산 자락과 어우러져 마음의 고요를 불러올 만큼 평온함을 느끼게해주고 영화 "보리울의 여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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