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시장님께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주말에는 창문을 열고 살고 싶습니다.

저는 지평선마을에 주말포함 3 ~ 4일 거주하는

전)지평선마을회 회장 강창우입니다. 

시장님이 의장이셨던 때 지평선마을 입주식을 함께 했었습니다.

전)시장님들께서는 도대체 뭘 믿으라 하셨는지,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희생시키며, 잘살게 해주겠다던 약속은 기대는 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한번은....

김제시(지앤아이)에서 조성(택지)한 이주민마을 입구 사거리

저희 집(지평선산단2길 348-8, 도로건너에 공사현장)은 창문을
열수가 없습니다,

감옥살이입니다.

왜

주말에도 창문을 열수가 없습니까요?

휴일에도 꿍꽝 소리에 늦잠도 못자고 집안 환기도 못 시키는데

G5스테이션 아파트 및 주변에 거주하시는 김제시 공무원들은

아무말씀도 없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2023년 9월 중순경 G5스테이션 아파트에서 악취 발생 신고를 하여

구급차, 소방차 등 10여대가 출동하는 난리가 났는데,
혹시 보고는 받으셨는지요?(산단 동판제 생산 공장)

지평선마을 15가구의 주민들은 2020년 시작한 G5스테이션
아파트공사 현장 때문에 소음, 먼지, 매연 등으로 인한
폐암이 걸리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폐암(기침 가래 등의 천식 )으로 돌아가신 분이 두분 있고,
폐암 수술 하신분도, 저희 어머니, 앞집 아주머니 등과
저를 포함 여러분들이 기침 가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소방시설 앞 도로 등 주변의 모든 도로와 인도까지
차량으로 가득차 있고, 인도의 보도 볼록이 망가져 있는 등으로
주변 왕래에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전에 신고 했던 사진 첨부)

어제(4월 28일 오후 4시경) 일입니다

집에서 전지 하던 중 도로에 주차하였던 승용차옆에서 팬티만 입고

옷을 갈아입고 있어 어 어디(남의 집 앞)에서 옷을 갈아 입냐고 하니까

미안하다는 말은커녕 잡아먹으려고 하였습니다.

제가 전지 중이라 낮과 전지 칼을 들고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맞아 죽을 뻔 했습니다.

(살인 현장이 될 뻔 했어요)

팬티만 입고 112에 신고하라고 협박하면 야단법석 이었습니다.

저희 집 주변에서 옷 갈아입고, 노상 방뇨, 쓰레기 투척 등

때문에 현장 소장에게 공사장에 탈의실과 화장실 설치가

안되어 있냐고 몇 번 항의 했지만 시정이 안되고 있습니다.

여름이 다가 올수록 더욱 심해질 겁니다.

시장님! 

공사 현장이라 어쩔 수 없다지만 어느 정도는 가출 것은 갖추고
지킬 것은 지켜야 된다고 생각 됩니다. 

주말에는 창문을 열고 살고 싶고, 때지어 다니는 근로자(외국인 포함)들의
눈치 안보고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무법천지는 아니지요?

112에 신고하라고 협박해서야 되겠습니까?

시장님께서 첨부사진의 차량105하 9336 운전자와 앞 동승자를

(뒷자석 제외: 거듭 사과) 112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라며
면담을 요청하오니 한번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수요일 빼고, 월요일이나 금요일은 아무 때나 좋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2024. 4. 29(월)

강 창 우 올림

○ 안녕하십니까. 김제시 시정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소중한 제안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 귀하께서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제안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아파트 갱폼작업이 마무리되어, 주 소음공정인 거푸집 탈거작업은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으나, 주말 작업 시 소음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은 자제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 주말 작업 시 소음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연락주시면, 소음측정을 통해 소음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이동식 살수시설을 통해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고 있었으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살수 횟수를 강화하도록 지도하였으며,
순찰을 강화하여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김제시청 환경과 안용준 주무관(063-540-3431)에게 연락드리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1. 평소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제안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3. 먼저 아파트 건축공사로 인하여 민원인께 불편을 드린점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4.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추후 공사관련 소음은 줄어들 것으로 사료되나, 잔여 공사 중이라도 민원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현장에 요청하였으며,

5. 공사관계자 차량 등이 공사장 주변 도로에 주정차되지 않도록 인근 공영주차장 및 소통이 원활한 대로 등으로 유도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인근주택 도로면에서 탈의, 노상방뇨, 쓰레기 투척 등을 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 출입하는 모든 관계자에게 민원내용을 전달하고 다시는 이러한 행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현장소장에게 전달하였습니다.

6. 또한, 민원제기하신 내용 중 국토교통부의 LH중소기업근로자아파트 현장이 포함되어 있어 현장방문하여 담당자에게 민원내용을 전달하여 협조 요청하였습니다.

7. 답변내용에 대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김제시청 건축과(오영채,☎063-540-3142)에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