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17일 김제 살고있는 부모님 연락을 받고 복지부에 조취연락을 드렸습니다 코로나가 지역 감염이 심하다해서 확인연락을 했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곳이라 확인좀 부탁드렸습니다 통화하시는 분은 코로나확인은 병원에서 관리한다 우리랑 상관없댜 하시길래 어르신들분포지역이니 같은 김제사람이니 실태조사 현장조사라도 함 해달라했는데 안니다 우리랑상관없다는 말만하며 회피하시네요 부탁부탁 계속드려요 한번만 나가서라도 그동네 어느정도가 심한지 봐달라고요 부탁을 계속 드리는데도 무시하시고 나중에는 본인이 담당자가 아니라 하시네요 녹취도 있습니다 
감염복지부 정고은 담당자라 들었습니다
이런분이 복지부에 계시는게 맞을꺄요? 말씀이라도 부모생각하는 자식입장을 본인도 누구에 자식일텐데  
이런분을 보건복지부에 있는게 맞나요? 도와주지 못할꺼면 한마디라도 생각하고 하셔야죠 정고은 담당자는 사람을 모르는 분 같은데 복지부엔 안 계셔야 할것 같네요 조취부탁드리고 통화녹취록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2024년 4월 17일 김제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부모님 연락을 받고 코로나가 지역감염이 심하다하여 현지 확인요청과 관련하여 저희 보건소에 전화주셔서 기분 상하신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는 2019년 11월경 최초 중국에서 발생하였고 국내에도 20년 1월 최초 환자가 발생하여 전국으로 확산 공식 집계내는 23년 8월 31일까지 3천 4백 여만명이 발생하여 3만 5천 여명이 사망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7억 4천 8백여만명이 발생 6백 9십여만명이 사망하는 등 엄청난 재난을 가져다준 질병이었습니다.

발생 초기에는 환자발생시 현지확인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여 격리 조치를 시행을 통해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였고 격리자에게 처방약도 직접 찾아가 전달하였으며 사회적거리두기 의무화 추진과 마스크 착용 의무시행을 한바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은 최초 1급으로 지정하였으나 22. 4. 25일 2급으로 하향하였으며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마스크 착용의무화 해제등을 거쳐 세월이 흐름에 따라 코로나 증상이 경미하고 위험성이 약화되어 23. 8. 31일자로 법정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되었으며 2024년 5월 1일부터는 위기단계를 ‘경계(3단계)’에서 위기경보 최저단계인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 예정입니다.

참고로 4급 감염병은 인플루엔자(감기), 급성호흡기감염증, 기생충, 수족구명,성병등이 해당하는 등급으로 별도 역학조사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기존에는 병의원에서 코로나 진단시 보건소에 신고하여 확진자 수 파악이 가능하였고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성이 약화되어 23년 8월 31일 이후로는 병,의원에서의 신고 의무가 없어져 보건소에선 환자 파악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역학조사 및 실태조사 현장조사는 시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금번 전화통화시 규정 설명 과정에서 약간의 오해로 언짢으셨다면 다시한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