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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죽산리 구 일본인 농장 사무소

  •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죽산로 111-1
  • 종목국가등록문화재
  • 규모2동(사무소 1동, 부속건물 1동) 1층 사무소 건축면적 97.6㎡ 부속건물 건축면적 140㎡
  • 지정일2003.06.30
  • 시대일제강점기

소개

이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김제 죽산면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일본인의 농장 사무소로 1926년 건립되었으며, 광복 후 병원으로 사용되다가 1968년 이후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 죽산지소로 35년간 사용되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우리나라 농촌을 수탈하기 위해 일본인 지주가 지은 농장사무실로, “橋本央翁頌德紀念碑”이란 기록이 새겨진 송덕기념비가 남아 일본인이 자행한 토지 수탈의 역사를 그대로 증언하고 있다.



크림색 외벽과 붉은색 띠를 두른 듯한 오목한 모양의 지붕 등 서양식 건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무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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