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남 장군묘
백선남 장군은 1581년 죽산면에서 출생으로 본관은 수원이다. 23세 때 무과에 급제하여 정3품의 직위에 올랐다.
1636년 창원의 부사로 재임 중 병자호란을 겪고 남한산성에 포위된 인조를 구하려다가 전장에서 순국했다. 이에 인조로부터 병조참판으로 증직되어 운룡비를 하사받았다.
근세사의 중요 사건과 연관된 만큼 귀중한 향토자료로 인정받아 현재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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