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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효사

  •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효자로 109-2
  • 종목향토문화유산(기념물) 제2호
  • 지정일2018.03.09
  • 시대조선시대

소개

3대에 걸쳐 8명의 효자를 배출한 나주나씨 가문의 사당이다. 순조 때 후손인 나한명이 팔효자의 행적을 적은 <팔효집>을 내고 그 역시 효자로 추배 되어 현재는 9명의 효자를 기리는 공간이 되었다.1629년(인조7)에 건립된 사당으로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 당시 훼철됐다가 됐다가 1965년에 다시 세워졌다. 정면 3칸, 측면 4칸으로 이루어진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이루어진 팔작지붕 형태의 강당이 있다. 팔효사 안에는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수령은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사당 안에 주벽으로 모셔진 나안세의 부친이 심은 나무로 현고정이라 불렸으며 문중에 경사가 있을 때 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두드려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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