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장(가야금, 송재권)
35년 동안 전통 국악기 제작기법을 고수하며 여러 종류의 가야금 등 전통 현악기를 제작하는 장인이다. 벽골 미술대전, 대한민국 진사 대전, 대한민국 황실 공예 대전 등 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 전통 공예의 맥을 잇고자 벽골제 창작 스튜디오에 작업공간을 마련하여 우리 전통 악기를 전승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 국악기 제작의 명맥을 잇는 중요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향토문화유산(무형) 제1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