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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현사

  •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비로 1017-27 (금구면)
  • 종목향토문화유산
  • 지정일2013.10.24
  • 시대일제강점기

소개

1934년에 세워진 봉성 온씨 사당으로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사현사는 본래 대율리에 있었는데, 저수지 축조로 수몰되면서 현 위치로 이건 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 사당 건물이고, 그에 달린 강당 건물이 하나 있다. 온씨는 바보 온달로부터 혈통이 시작되어, 신라의 온군해 장군, 고려의 회양 부사 온수로 혈통을 이어왔다. 그러다가 온수의 둘째 아들 온신이 공민왕 때 신돈의 전횡에 대해 직언하다가 유배 받아 현 금구면(옛 봉성)으로 내려왔고, 이때부터 봉성에 온씨가 모여 살기 시작했다. 사현사에서는 매년 음력 9월 13일이면 누구보다 나라 사랑의 마음이 깊었던 봉성온씨를 기리며 추모제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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