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에 농기계 안전교육 추진

  • 기술보급과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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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에 농기계 안전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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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전문가 대상 안전한 농작업 도모 및 효율성 제고-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4월 말, 지역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농작업시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를 통한 작업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7월 초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에서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사전에 입주기업 대상으로 교육시기, 희망 농기계, 교육인원 등 업체별 수요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 5개 업체에서 10명의 육종연구원 및 종사자에게 트렉터와 관리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총 2회에 걸쳐 각 3시간씩 진행하게 된다.

 

시는 입주기업 직원들이 재배에 반드시 필요한 농기계 작동법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인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해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종자산업이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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